주식 예수금이란? 필독

주식 예수금이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예수금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주식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정확하게 익혀놓지 못한다면

나중에 당황하는 일이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지금부터 초보도 알기 쉽게

예수금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예수금의 뜻

 

먼저 예수금의 일반적인 의미에 대해 알아볼게요.

 

예수금은 거래와 관련하여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이며,

고객에게 나중에 돌려주어야 하는 돈입니다.

 

금융거래상의 예수금은 이자 지급 등을 조건으로

금융기관이 고객에게서 수령한 자금을 뜻합니다.

 

 

만약 일반 은행이라면 예금, 적금 상품 등이 해당됩니다.

 

증권사일 경우에는 증권거래에 필요한 매매대금을

위해 예치하는 자금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예수금이란?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 맡긴 현금이다.

라고 이해하면 쉽죠.

 

2. 주식 예수금의 뜻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은 이것입니다.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증권계좌에 돈을 입금해야 합니다.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어서

나의 증권계좌로 100만원을 입금했다면

나의 예수금은 1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ex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나무증권 등)

 

이제 이 예수금을 사용하여

삼성전자 주식을 50만원치 샀다면

나의 예수금은 100만원-50만원=50만원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내가 주식을 샀다고 해서

예수금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가장 헷갈리는데요.

글 마지막 부분을 꼭 읽어주세요.

 

3. D+1 예수금, D+2 예수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식을 팔면

D+2 일, 즉 거래일을 포함하여

3영업일 뒤에 입금이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월요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팔았어요.

 

그러면 판 돈을 월요일에 찾을 수 있나요?

아니요.

 

언제 찾을 수 있나요?

수요일입니다.

 

 

D: 거래한 당일 (사거나 팔거나 한 날)

D+1: 영업일 기준으로 1일이 지난 날

D+2: 영업일 기준으로 2일이 지난 날

 

삼성전자 주식을 판 날은 D : 월요일

D+1 : 화요일

D+2: 수요일

 

따라서 D+2일인 수요일에 돈이 입금되는 것이죠.

 

영업일이란 주식 시장이 열리는 날을 의미합니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합니다.

 

금요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팔았어요.

언제 판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화요일입니다.

 

예수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D+1, D+2 예수금의 개념만 알고 있다면

크게 당황하실 일은 없을겁니다.

 

요즘 역대급 주식시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초보분들이라면 미리 주식 공부를 하고 시작하시거나

주식 정보나 주식 종목추천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주식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